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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OREA AIKIDO UNION

발음 잘못하면 꽤 민망합니다(물리법칙을 몸으로 구현하기-3)




아이키도의 기술 체계 중 '조 나게(杖投げ, 장 던지기)'가 있습니다.(한국어로 발음하기에는 좀 껄끄럽습니다.) '조 도리(杖取り, 장 뺏기)'라고도 합니다.


여기에는 두 가지 상황이 있습니다

내가 찌르는 장을 파트너가 붙들게 만들어 던지거나, 거꾸로 파트너가 찌르는 장을 내가 붙들어서 그를 던지거나 하는 경우입니다.


장이라는 도구를 사용하여 파트너에게 다양한 기본기를 걸 수 있습니다. 아무래도 도구를 사용하다보니 맨손일 때에 비해 난이도가 올라갑니다. 반면 조를 사용할 때의 요령을 맨손인 경우, 즉 타이쥬츠(체술)에서도 응용할 수 있습니다.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.


본 영상에서는 장을 가지고 기본적인 코큐나게(호흡던지기) 2종을 해보고, 각각 타이쥬츠로도 시연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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